2017년 9월- 장진호 선교사부 기도편지 (코트디브와르)

by 문두용posted Sep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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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 전명숙 선교사부부 기도편지 (코트디브와르)

 

잠언 29:18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이곳은 초중고 학생들의 개학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부모들의 어깨들이 무거운 계절입니다.

또 여러 사람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6차 핵폭탄 시험발사를 알고 안부를 묻습니다.

선하신 하나님께서 이곳과 한국에 긍휼을 베풀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이번 달은 한국에 유학 중인 형제들 소식을 나누고자합니다.

1995년 태권도하는 한 형제로부터 시작된 태권도 비젼으로 하나님께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특별히 한국 정부장학금으로 4명의 태권도 멤버들이 한국에 유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중 제르베 형제는 진로를 바꾸어 캐나다에서 경제학 박사과정을 하고 있습니다.

 

1. 앙젤로 형제

이 형제는 20109월에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 석사과정을 시작해 공부를 잘 마치고

현재 서울 비아이큐브 회사에서 마케팅과 사업기획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마치고 코트디부아르에 돌아가기 전 배운 바를 더 경험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기도제목 -바쁜 직장생활 중에서도 하나님과의 동행에 우선을 두며 회사 내에서

그리스도인의 본된 삶을 통해 증인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축복된 결혼으로 인도해 주시도록

 

2. 마르씨알 형제

2013828일 한국에 도착하여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석사 과정을 마무리하는 단계 에 있습니다. 2008년 전선교사가 선교의 필요에 의해 54살의 나이에 태권도를 시작할 때 도와 준 사범입니다. 코트디부아르에서 현역선수로 활동했고 현재 이곳 태권도협회에서 기 대를 많이 하고 있는 형제입니다.

 

*기도제목 -하나님의 좋은 제자로 잘 성장해 나가며, 코트디부아르의 태권도 선교에 쓰임 받도록

-논문을 하나님을 의뢰함으로 잘 마무리하도록

-하나님께서 자신이 공부를 마치는 내년 2월이후 갈 길을 명확히 인도해 주시길

 

 

3. 위그 형제

2013828일 마르씨알 형제와 함께 한국에 와 현재 성균관대학에서 약학박사과정을

하고 있습니다.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해 어려움이 있지만 잘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로 믿음이 더 성장하도록

-교수와 동료들과의 관계를 잘 가짐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연구논문을 탁월하게 잘 준비하고 학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도록

 

4. 마르셀 형제

2012829일 한국 도착해 경희대 화학과 석사과정을 시작하였고 다른 형제들에 비 해 특별한 시련들을 겪었습니다.

기숙사 같은 방에 있던 카메룬 학생이 마약밀수를 했었는데 이 형제이름으로 마약을

부쳐와 이 혐의를 벗는 동안 많은 고초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20153월 혈액암으로 사경을 헤매다 여러분의 기도로 기적적으로 회복되어

회복 중인 몸으로 석사과정을 잘 마무리하고 20168월에 졸업했습니다,

현재는 연진 에스텍이란 곳에서 연구원으로 화학분석과 분석기계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암에 걸리기 전 좋은 자매를 사귀었는데 이 자매가 형제가 암에 걸린 것을 알면서 도 정성껏 돌보아 주었습니다.

 

그 당시 많은 분들이 마르셀을 위해 기도해 주셨고 세계로선교회 서울지역에서 황만기 목사님부부와 형제, 자매들의 사랑의 큰 격려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건강이 많이 회복되어 올해 서울특별시 3.1절 기념 유도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기 도 했습니다.

 

*기도제목 -암이 재발되지 않고 완치되도록

-직장생활 가운데 동료들에게 영적 영향력을 끼치고 빛 된 삶을 살도록

-김은정 자매의 가족의 동의를 얻어 결혼이 축복 가운데 이루어지도록

 

이들이 모두 코트디부아르선교에 크게 기여하는 충성된 일꾼들이 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자신들이 받은 은혜를 전달하는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도록

 

여러분의 삶속에 하나님이 보여주신 비젼을 따라 믿음의 경주를 더 힘차게 해 나가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비쟝에서 장진호, 전명숙 드림

 

 

[9월 기도제목]

1. 장선교사부부가 약속의 말씀 이사야 60장을 굳게 붙들고 영혼들을 위하여 열심히 기도에 드려지고 사랑으로 잘 도와 나갈 수 있도록

 

2. 랑드리 형제가 민간 조종사 시험에 합격했는데 순적하게 공부를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입학 전까지 영적 훈련에 집중적으로 임하여 영적으로 잘 무장되도록

 

3. 태권도 4단 승단시험을 준비하는 전선교사, 마르씨알, 앙젤로 형제가 하나님의 도우심으 로 시험을 잘 통과하고 준비과정 중에 만나는 영혼들을 주님께 이끌 수 있도록

 

4. 내무부 장관을 지낸 코트디부아르 태권도협회 회장 밤바씨가 대통령 특별 임명으로 코트디부아르 토지개혁에 대한 막중한 책임을 맡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이 일을 잘 감당해 나가도록

 

5. 11월 초에 석사전문요원 군복무를 마치게 되는 장예찬 형제가 회사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지혜롭게 일들을 잘 처리하도록. 또 지난달 프랑스에 있는 정보통신 회사에 취직이 되었습니다. 기도해주셔서 감사하고 이 일들도 잘 준비하여 불어권과 유럽권선교에 쓰임받게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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