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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6 23:10

복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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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언 10:22 말씀을 감명깊게 메세지 들은것 같습니다.

이 잠언 말씀은 제가 예전에 주장했던 말씀이었는데 이번 메세지에도 나오고

정말 내용도 은혜스러웠습니다. 하나님은 복을 근심과 겸하여 주시지 않는다는

말씀이 참 좋아서 막 묵상하고 다녔었는데 이번에 다시 들으니 정말 좋았습니다.

첫번째  십일조 생활에 축복하시는 하나님 참 격려가 되었습니다.

저는 최근에도 여러가지 채움받은 복을 주신것도 내가 십일조를 하나님께 잘 떼어

서가 아닐까 하고 생각되었습니다. 제가 돈 10원이라도 신경써서 10% 떼려고 노력

했고 정확히 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 했습니다. 메모도 잘 안하는 성격이지만

헌금에 대한 메모는 정확하게 10%를 적고 다닐정도로 많이 정성껏 드리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돈이 없을 때도 거르지 않고 좀 늦게 내는 한이 있더라도 다 드리고

기도하엿습니다. 그 생활을 하나님께서 복 주셔서 지금은 다시 풍족하게 채워주신것

같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충격받은 내용은 여동생이 믿음으로 언니에게 십일조를

드리라고 한것에 대해 참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마음을 보시고

복을 허락하시고 구름위를 걷게 해 주신것에 하나님 찬양이 되었습니다.

두번째는 구제생활에 복을 주시는 하나님에 대해 축복이 되었습니다.

저도 지하철 돈을 구걸하는 사람에게 거의 항상 돈을 주는 편인데 돈을 많이 주지는

못합니다. 1000원짜리를 보통줍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유형제님께서 만원짜리도 주면서 예수님 믿으라고 말도 하고 그

사람이 맛있는것 한끼 사먹는 다는 말에 공감도 되었습니다.

만원짜리 해서 한가지 생각이 났습니다. 예전에 제가 지하철을 타고 매일 다녔었는데

그 지하철에 내리면 거지 차림을 한 할아버지가 계속 매일같이 있으셨습니다.

나는 매일 천원씩 주면서 복받으세요 해드렸는데 어느날 제가 다시 올라갈 때쯤

돈이 천원짜리가 없고 만원짜리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때 아마도

피해서 가지 않고 그래도 하나님께서 만원짜리 주라고 인도하셨나보다 하고 하나님

만약 그 할아버지가 있다면 만원짜리를 드리겠습니다 하고 기도하고 올라갔는데

그날만 특이하게 없었습니다.! ㅋㅋ 사실은 좀 안심도 되었어요 ㅡ.ㅡ;;

그외에도 정말 불쌍한 사람을 보면 예수님을 믿고 나서 그런지 정말

눈에 잘 들어오고 구제하고 싶은마음이 많이 생기고 이번에 많이 아낀다고

부자가 되는것이 아니라 구제하는것이 하나님께 꾸이는 것이라는 말씀이 생각나면서

축복이 되었습니다. (전 일반적으로 지하철에서 구걸하는 사람을 보면 거짓이든 아니든

지하철안에서 돈을 달라고 구걸하는 자체가 용기라고 봅니다. 그래서 돈을 줍니다.)

세번째는 기도하는 생활에 복을 주신다는 것이 참 감사가 되었습니다.

역시 가장 중요한것은 기도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고 성공하면

그 성공한것으로 망한다! 십일조를 드리고 구제하더라도  마음으로 기도함으로 드리지 않으면

정말 형식적인것이구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지 않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1등으로 글 올릴려구 두서없이 막 적은것도 있어서 ㅠ 내용이 이상하네욤


ps/여튼 오늘 정말 은혜 되었구 엄마도 정말 좋았다고 하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