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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에 5층이 새로운 사람들로 가득차는 것을 볼 때, 울산에 있는 처제 말로는 주일에 하루 종일 비가 왔는데 옆에 있는 부산은 비가 안왔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바나바 형제, 자매들과 많은 형제 자매들의 기도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나바 초청 모임을 하라고 주님께서 요단강 물을 막으시듯이 울산에서 내려오는 빗줄기를 막고 계신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유형제님 말씀 중에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는 계신 것이라는 요한 웨슬레의 말씀과 자식이 무능력하게 사는 것을 기뻐하는 아비가 없다는 말씀이 도전이 되었습니다.
왜 하나님이 나에게 많은 능력과 은사를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시는데 왜 나는 그것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가 묵상 질문을 던져 보면서 내가 믿음으로, 성품적으로 준비되지 않았기에 그것이 오히려 내가 감당할 수 없고, 오히려 해나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더 겸손한 인격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견고한 믿음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을 받기를 소원합니다.
3가지 소원을 이야기하라고 했을 때 떠오른 것은 아직 믿지 않는 어머니와 형님 가족들의 거듭나는 변화와 성장이 생각났고, 또 한 가지는 사실 한가지가 아니지만 5년 계획 2013년까지 5년 비전이 이루어지되 이 일에 부산대 사역이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나누었습니다.
내 힘으로 하는 것은 강한 쇠파이프를 꺽으려고 하는 수고 같지만 함께 하시고 능력 주시는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매 주일마다 좋은 말씀 주시느라 산고의 수고를 하시는 유형제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