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근목사
2009.10.25 12:02

하나님의 약속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본문말씀 창 15:1
설교일자 2009-10-25
설교자 유동근목사
영상 주소 http://media.busanenm.or.kr/busanenm/mes...25_c_y.mp4


하나님의 약속은...(창15:1)
-이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지금 우리는 이전 세대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을 만큼 풍족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이 풍족할수록 우리에게는 두려움도 함께 커지고 있다.
사람들에게“당신은 무엇이 불안하고 두려움니까?”라고 질문을 하면 사람들은 저마다 가지각색의 두려움을 말할 것이다.
-교통사고나 직장에서의 사고 또는 예기치 않은 질병에 대한 두려움을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   다.
-또 어떤 사람은 인간관계에 대한 두려움, 실직이나 실패에 대한 두려   움, 새로운 시도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   움을 말할 것이다.
우리가 이렇게 두려움을 많은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은 성경에 365번이나“두려워하지 말라”고 기록하셨다고 한다.
아마 매일 아침마다 두려움이 많은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듯하다.
오늘 본문에서도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찾아오셔서 처음으로 인사말을 하셨다.
그런데 그것은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하나님은 왜 아브람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나?
첫째로 하나님이 방패가 되시기 때문이다.
오늘 본문에서 “나는 너의 방패다”라고 하신 말씀은 “나는”이라는 단어,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강조된 강조 문이다.
다시 말하면, 방패가 있는데 이 방패가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아무것도 뚫을 수 없는 방패인 것이다.
모든 것을 다 막아내는 방패인 것이다.
이런 방패 뒤에 숨는 사람은 안전하다.
이것처럼 하나님의 방패 뒤에 숨은 우리는 안전한 줄로 확신한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가나안 땅에 갔다.
그러나 아브람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심한 기근이었다.
심한 기근을 본 아브람은 두려웠다.
그래서 아브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등지고 눈에 보이는 좋은 땅을 선택하고 애굽으로 내려갔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좋은 땅으로 옮겨간 아브람은 그곳에서 아내를 빼앗기고 많은 마음고생을 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람의 연약한 믿음과 형편없는 삶에도 불구하고 아브람의 방패가 되어 주셔서 사래를 지켜 주셨다.
그리고 아브람을 약속의 땅으로 다시 이끌어 내셨다.
이끌어 내시고 하나님은 아브람을 복주시고 풍부하게 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복덩이 아브람과 함께한 조카 롯에게도 복을 주셨다.
그래서 아브람과 조카 롯이 함께 머무는 것이 힘들게 되었다.
이렇게 되자 아브람은 조카 롯에게 네가 먼저 좋은 곳을 택하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롯은 하나님의 약속을 가진 아브람을 떠나 눈에 좋아 보이는 곳을 따라 소돔과 고모라가 있는 곳으로 갔다.
그런데 그 곳에서,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고 갔던 그 곳에서 전쟁이 일어났다.
다섯 왕과 네 왕이 연합군을 이루어 서로 전쟁을 했다.
그런데 이 전투에서 롯이 있는 소돔과 고모라가 전쟁에 패배하고 롯과 일행은 포로가 되었다.
롯이 포로로 잡혀가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아브람은 롯을 구하기 위해 집에서 길리고 연습한 자 318인을 데리고 가서 네 왕의 연합군과 싸웠다.
그리고 롯을 구해 왔다.
이런 상황에서 오늘 본문이 시작되는 것이다.
아브람은 비록 네 왕과의 전투에서 롯을 구해 왔지만 두려웠을 것이다.
성경 주석가들은 이 네 왕의 군사가 약2만 명쯤 되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아브람이 318명을 데리고 가서 롯은 구해 왔으니 아브람은 언제 어떻게 보복을 받을지 두려웠을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인도하신 약속의 땅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포로가 되고 포로를 찾아오고 하는 전쟁 속에서 아브람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연약한 마음이 생겼을 것이다.
더군다나 자손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어지는 것 같지 않았다.
나이는 자꾸 먹어 가는데 아브람에게는 자녀가 생기지 않았다.
아브람에게는 이런 것들이 장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다가 왔을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이런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아브람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아브람에게 자신이 방패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사55:11에서 하나님은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랑의 약속]이라는 소설에
2차 세계대전 중에 어느 젊은 비행기 조종사가 한 여성과 편지를 주고받았다.
전쟁에 출격 때마다 불안과 긴장과 두려움이 있었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도 조종사는 이 여성이 보내준 편지를 읽으며 위로를 받고 삶의 용기를 얻곤 했다. 드디어 전쟁이 끝나고 두 사람은 만날 약속을 했다. 이 젊은 청년은 기차를 타고 약속한 장소에서 내렸다.
그리고 이 여성은 꽃 한 송이를 들고 기다리기로 했다.그런데 대합실에는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가 꽃을 들고 서 있었다. 꽃을 든 여자는 아가씨라기보다는 아주머니에 가까웠다.조종사는 크게 실망하였다.
자신이 편지를 읽으면서 상상했던 그 여인의 모습과는 너무나 달랐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모르는 체하고 그냥 지나갈까도 생각했지만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 순간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조금 전에 우리 아가씨가 내 손에 이 꽃을 쥐어 주면서 누군가가 말을 걸어오면 건너편 식당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 달라." 고 말했다고 했다.훌륭한 소설이다. 하지만 실제 우리는 살아가며 했던 약속들을 쉽게 깨는 것을 보게 된다.
그리고 이런 경험들이 우리 마음을 삭막하게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민23:19에서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성실하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속을 지키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딤후2:13(공동번역)에서도 “우리는 진실하지 못해도 그분은 언제나 진실하시니 약속을 어길 줄 모르시는 분이시다. 이것은 믿을 만한 말씀이다.”이렇게 말씀하셨다.
우리 하나님은 약속을 어길 줄 모르시는 하나님이신 줄로 믿는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의 내일의 희망이다

한 어린 남자 아이가 아버지와 동물원에 갔다.
그런데 이 아이가 사자 앞을 지나다가 으렁거리는 사자를 보고 놀라서 울기 시작했다.
그러자 이 아이의 아버지가 새파랗게 질린 아들을 보며 왜 우냐고 물었다.
이 때 아이가 아버지에게 “아버지는 저 사자가 보이지 않으세요?”라고 말했다.
아들의 말을 들은 아버지는 아들에게 “아들아 아빠는 사자를 가두고 있는 철장도 함께 보고 있단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나?
주권자이신 하나님은 모든 두려운 상황을 하나님의 약속 안에 가두어 두신 줄로 믿는다.

하나님은 우리가 모든 환경을 하나님의 약속의 눈으로 보기 원하신다.
하나님의 약속이 방패인줄로 믿는다.
하나님의 약속이 지켜 주실 것이다.
시3:3에서도 다윗은 “주는 나의 방패시요”이렇게 고백했다.

하나님은 나의 방패십니다.
하나님이 저와 형제님의, 자매님의 방패십니다.
하나님이 형제님을, 자매님을 지켜 주실 것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지극히 큰 상급이시기 때문이다.
“상급”이라고 하는 것은 히) 원어 적으로 ‘마땅히 받아야 할 마땅한 것’이 아니라 ‘자기 일을 잘 수행한 사람에게 주는 특별한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하나님자신이 아브람의 지극히 큰 상급이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은 하나님이 아브람을 ‘자기 일을 잘 수행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아브람은 자기 일을 잘한 것이 별로 없다.
아브람은 약속의 땅에서 기근을 만나자 하나님의 약속을 등지고 보이는 대로 애굽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아브람은 애굽에서 자기 살자고 아내를 바로에게 넘겨주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아브람을 ‘일을 잘 수행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시며 “아브람의 지극히 큰 상급”이라고 말씀해 주신 것이다.
아브람이 잘 한 것은 무엇인가?
아브람이 잘 한 것은 하나님이 부르실 때 하나님을 따라 갈대아 우르를 떠난 것 밖에는 없다.
그것도 하나님이 복의 근원이 되고 모든 민족위에 머리와 위에 있게 해 주시겠다는 약속 때문에 부르심에 응하고 갈대아 우르를 떠난 것 밖에는 없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자신이 아브람에게 자기 일을 잘한 사람에게 주는 “상급”이라고 하셨다.

우리도 우리 자신의 인간적인 한계를 생각하며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을 의심하지 말아야 할 줄로 믿는다.
우리의 모습이 어떠하든 하나님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모든 사람의 상급이신 줄로 믿는다.
일예) 과부로 혼자 사시는 한 권사님이 있다.
이분은 과수원에서 과일 장사를 했다.
그런데 이분이 과일 장사를 하고 하루를 마치면 돈 넣는 주머니가 가득 차 있었다.
그런데 이 돈을 한 달 동안 모았다가 거기서 십일조를 떼서 하려니까 아까운 마음이 들었다.
그런데 하루는 이 권사님이 성경을 읽다가 말3:10-12를 읽게 되었다.
-10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11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 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12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권사님이 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아까운 마음을 이기기 위해 과일을 팔 때마다 앞에 찬 돈 주머니에서 한쪽 주머니에 십일조를 따로 모았다.
그리고 따로 모았던 십일조를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드렸다.
과부로 자녀들을 키우며 살려니 십일조를 드리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그러나 이 권사님은 그래도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과 약속을 기억하며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렸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권사님의 큰 상급이 되어 주셨다.
-반듯한 아파트도 갖고 계신다.
-자손들도 다 하나같이 잘되었다.
-경제적인 것에 지금도 부족이 없다.
그리고 노년에 동네에서 사람들에게 복 할머니가 되었다.
그리고 이 복 할머니를 보고 사람들이 예수 믿고 있다.
이 권사님이 자손들에게 가르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십일조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다.
이 권사님은 자손들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이 자손들의 상급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약속의 책이다.
-관계에 대한 약속
-경제적인 것에 대한 약속
-자녀에 대한 약속
-공부에 대한 약속
-장래에 대한 약속
-결혼에 대한 약속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에게는 이 성경의 모든 약속이 예스가 된다고 약속하셨다.
-고후1:20“하나님이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이렇게 말씀하셨다.
히4:2에서도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이렇게 말씀하셨다.
말씀을 맺는다.
하나님은 아브람을 우상을 섬기던 갈대아 우르에서 불러 내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브람의 연약함과 관계없이 모든 상황 속에서 아브람에게 방패가 되어 주셨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방패가 되어 주시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축복의 약속을 주시고 아브람의 큰 상급이 되어 주셨다.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우리에게 성경을 통해 약속을 주셨다.
그리고 우리의 큰 상급이 되어 주기 원하신다.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붙잡아 하나님을 큰 상급으로 누리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축복한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설교자본문말씀설교일자
유동근목사 갈멜산의 승리자 하나님 유동근목사왕상 18:41-462009-12-06
변희관목사 세상이 감당치 못할 믿음 변희관목사히 11:32~402009-11-29
유동근목사 살아계신 하나님 유동근목사왕상 17:1-72009-11-29
변희관목사 넘치는 감사 변희관목사골2:6,72009-11-22
유동근목사 명품신앙, 명품인생 유동근목사요 10:352009-11-22
유동근목사 기적을 만드는 감사 유동근목사살전5:182009-11-15
변희관목사 열매맺는 삶의 원리 (요12:24) 변희관목사요 12:242009-11-08
유동근목사 하나님의 구원을 보는 사람 2 유동근목사시50:232009-11-08
유동근목사 하나님의 약속은 2 유동근목사창 15:12009-10-25
변희관목사 열매맺는 삶 (요15:16) 변희관목사요 15:162009-10-18
유동근목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동근목사창12:10-202009-10-18
변희관목사 [디모데후서 2장에 나타난 제자의 도] 농부같은 제자가 되라 (딤후2:6,7) 변희관목사딤후 2:6,72009-10-11
변희관목사 능력주시는 하나님 변희관목사빌 4:132009-10-11
유동근목사 아브람을 부르신 하나님 1 유동근목사창 12:1-42009-10-04
변희관목사 우리는 누구인가? 변희관목사벧전 2:9,102009-09-27
유동근목사 지키시는 하나님 유동근목사시121편2009-09-27
유동근목사 도우시는 하나님 유동근목사시 121:12009-09-20
변희관목사 구원받은 라합의 믿음 변희관목사히 11:312009-09-13
유동근목사 용서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축복 1 유동근목사사무엘상 26:252009-09-13
변희관목사 [디모데후서 2장에 나타난 제자의 도]경기자 같은 제자가 되라 ! (딤후2:5) 변희관목사딤후 2:52009-09-06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36 3738Next
/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