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ENM 바울 3팀 이성현 형젭니다.^^
삶아진 개구리(Boiled frog)에 대해 들어보셨습니까?
물이 조금씩 데워지는 줄도 모르고 그 속에서 노닐다가 그만 서서히 삶아져 죽어 갔던 불쌍한 개구리.
잘못된 삶에 대한 둔감의 무서움을 일깨워 주는, 미국의 한 대학에서 했던 실험입니다.
지금은 주님으로부터 우리들의 마음을 빼앗아 가는 미혹들이 많은 시대입니다.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이 개구리처럼 둔해지기 쉬운 때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영적, 육적으로 치명적입니다.
그렇지 않으려면 우리는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깨어 있는 예수님의 제자에게는 올인(All in)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 올인의 삶은 선택과 집중의 삶입니다.
그리스도라는 올바른 선택을 한 후에 ‘다하여’(With all my, 신 6:5)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나의 마음과 뜻과 힘과 목숨까지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입니다.
이런 ‘다하여’의 삶은 그분의 자녀인 이웃, 더 나아가 원수까지도 ‘내 몸과 같이’(As yourself, 레 19:18) 사랑하는 삶으로 표현됩니다. 이게 곧 사랑으로 드리는 삶의 예배자로서의 삶입니다.
이러한 삶을 실제로 사는 지체는 깨어 있는 사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지금 당장 오시더라도 즉시 “아멘(Amen)!” 하며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이 땅에서의 임무인 작은 일을 매일 그리고 매시간 충실하게 감당하고 있는 형제자매입니다.
진정한 All in의 삶과 깨어 있는 삶을 사는 지체들은 그리스도의 권위 아래서 온전히 하나가 됩니다. 하나 됨은 그분의 몸된 교회를 향한 주님의 최고의 바람이요, 무엇보다도 앞서는 원리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죽음을 코앞에 둔 절박한 때에 이를 위해 거듭 기도하셨습니다. 그 전에 몸소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는 본을 보여 주십니다. 한 몸이 하나 되는 길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이는 주님께서 몸으로 쓰신 유언입니다.
우리 형제자매들은 주님의 본을 따라 서로 섬김으로 하나 됨을 이루어야 합니다.
지금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깨어 있는 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All in, 선택과 집중』은 “빛소향 시리즈”의 11번째 책(17,18,19권)으로서 깨어 있는 믿음의 삶을 살기 원하는 지체들의 벗입니다.
* eBook
http://digital.kyobobook.co.kr/digital/ebook/ebookDetail.ink?barcode=480130000044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