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ENM 바울3팀 이성현 형젭니다.(꾸벅^^)
예수님을 영접하여 거듭난 우리 지체들의 말 못할(?) 고민이 있습니다. 믿음과 구원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격증이나 면허증처럼 손에 잡히는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는데, 하나님께서는 보이지 않는 믿음이라는 흐릿한(?) 방법을 택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믿음은 어떻게 확인될 수 있을까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모두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믿음과 구원은 우리의 말과 행위 그리고 결정적으로는 성령의 열매로 드러납니다. 이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증거입니다.
그런데 실은 우리들의 믿음은 참 보잘 것 없습니다. 특히 제가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제게는 겨자씨만한 믿음조차도 없음을 절실히 느낍니다.
하지만 이런 연약한 믿음의 집을 굳건한 반석 위에 세우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실제의 삶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행위라는 꽃은 하나님의 뜻으로 수정되어야 합니다.
이때 우리는 열매를 맺되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기 위해서는 그분의 말씀에 대한 올바른 깨달음이 요구됩니다. 성경에 대한 앎의 폭과 깊이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씀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는 행함은 위험합니다. 가긴 가되 엉뚱한 방향으로 가버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 말씀에 대해 폭넓게 알고 깊이 있게 깨달아야 합니다. 이런 깨달음에서 순종과 적용의 싹은 트고 자랍니다. 이런 지체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여 반석 위에 영적인 집을 짓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있게 깨닫고 그대로 행하여 튼튼한 믿음의 집을 지읍시다.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에 든다는 칭찬을 받은 다윗과 같은 믿음의 용장들이 됩시다.
항상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삶이 그 유일한 비결입니다.
『살아 있는 믿음, 반석 위에 지은 집』은 “빛소향 시리즈”의 9번째 책(15,16권)으로서 살아 있는 믿음을 반석 위에 짓기 원하는 지체들의 벗입니다.
* eBook
http://digital.kyobobook.co.kr/digital/ebook/ebookDetail.ink?barcode=48012000318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