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예배>존큐...

by 이광준posted Aug 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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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존큐 영화예배를 봤었지만
이번에 수양회 가서 존큐로 영화예배 설교를 들은게
더 좋았다..ㅋㅋ
영화예배를 보면서 가장 인상깊게 남은 장면이... 나는 존큐와 나이든 경찰과의
대화였다... 존큐가 SWAT팀 포로를 데리고 그 경찰과 대화를 나누는데, 그 경찰이
존큐의 인질극을 보러 온 모든 사람이 다 관계없고, 상관없는 사람들이라는 것, 모두 쇼를
보기위해 왔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과, 존큐 이 둘만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이 말이 존큐를 흔들리게 하기 위해서 그가 한 말인것 같지만, 나에게는 다르게 와닿았다.
평소에도 사람들을 의식하는 오래된 습관이 있는 나에게, 약간 자존감이 부족한 나에게는
매우 큰 파동을 일으키는 장면이었다.
예배를 들이면서, 다른사람은 모두 상관없고(같이 예배를 들이는 사람들이지만..^^;;)관계가
없고, 오직 나와 주님만이 독대하는, 내가 주님꼐 드리는 예배라는 걸 꺠달았다..
내가 어떻게 기도를 들이든, 어떻게 찬양을 하든, 오직 주님과 나만의 시간과 공간이라는
생각을 하자 찬양을 하기도, 기도를 들이기도 쉬워졌다..
이번 기회를 통해 내 안좋은 습관이 고쳐지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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